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바자회를 한다고해서 처음 구경도할겸 구입도 할겸 가보았습니다
우선
곳곳에 직원분들이 많으셨고 그 누구 한 분 귀찮아하지않으시고
오히려 바쁘신와중에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구입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이번에 이불이며 베개커버?침구류쪽이 인기가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못사더라도 아이등교시키고 일찍가서 어제 제대로 구경 못한것도 보려고 갔는데
9시 전인데도 줄이 길더라구요
제앞에 아마 30명 이상 서 계셨는데 갑자기
9시가 되서인지 앞에 분들이 입장하는듯 ?하여 앞으로 따라가보니 강당 앞 매대에 사람들이 이불?을 잡으시려는듯 몰려있었고 거기까지 가볼 순번도 안됐지만 제가 봤을땐 아수라장이 따로없었습니다
처음 참여하는 바자회라 시간되면 입장해서 사는건가해서 줄을섰는데 그렇게 앞에서 위험하게 아수라장으로 서로 잡으려는모습을 보니 걱정되기도했습니다
또한 소수의 몇분이 3개 4개씩 집어가시는듯 한 모습에 매번 이렇게 판매하시는지도 궁금했습니다
어느 분은 3개정도 혼자 사시고 판매하시는 분들께 잠시 맡기기도 하시는듯 했는데
착한가격이라 인기아이템인건 맞는데
많은분들이 줄 서신만큼 조금이라도 더 기회가 갈 수 있게하는건 어떤가싶습니다
가격을 미리 고지하시면서
1인당 1개 2개ㅡ이렇게 고지하시고
줄 서서 한명 한명씩 받아서 계산하고
그렇게 판매하시는게 더 낫지않나싶습니다
색깔도 몇가지있었던거같은데 색상랜덤 이런식도 좋을듯합니다
이불 수량에따라 번호표교부 이것도 좋을거같습니다
너무 친절하셔서 구입하면서 기분은 좋았던 바자회
하지만 뒤에서 이불판매매대에 이불을 올려놓고 서로 집어가려고 난리나는모습을 보고 저 뿐만 아니라 주변분들도 놀라셨습니다
저렇게 몇 초만에 소수의 몇분이 쓸어가시는듯 하고 위험한상황까지 걱정되어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이 다음 바자회때는
조금 더 안전상에 신경써주시는 방법으로 마련해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