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남성들의 활기찬 요리모임!

혼자 지내다 보면

한 끼, 한 끼 챙겨 먹기가 참 번거로운 일이죠?

혼자 먹는데 대충 먹고 말지 싶기도 하고..

대충이라도 먹지 않고 거르고 싶기도 하고..

혼자 사는 남성들의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모여 집에 가져갈 반찬도 만들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지는

집으로 요리모임을 소개합니다.

요리모임에서는

강사님과 함께 하루에 두가지의 반찬을 만들고 있었는데요!

특별히 8월 한 달은 강사님 없이

참여자들끼리 그동안 배운 요리를 복습하며

주도적으로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배운 덕에 어떤 메뉴를 만들지부터

어떤 재료를 구입해야하는지

 정하기에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처음에는 쭈뼛쭈뼛 어색하던 참여자들이 이제는

서로 이름을 부르며 요리를 서로 돕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하던 칼질도 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모습입니다!

이 날은 

각자의 방식대로 "카레"를 완성했습니다!

“여기 와서는 이렇게 하게 되는데

집에서 혼자하면 내가 부지런하게 이렇게 할지 모르겠어 ”

“ㅇㅇ씨는 처음에는 말이 없더니 말이 많아졌네,

이 프로그램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 것 같아요.

우리를 외출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고

말 수가 적던 사람이 늘어나기도 하고 재밌어요.”

중장년 분들과 함께 매주 우당탕탕 재미있는 요리모임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파란만장한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위한 행복 프로젝트, 「집으로」

담당 : 유동헌·박소영 사회복지사 02) 920-4517

지원 :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