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지? 어디나 있네! 지역 가까이, 지역 어디나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찾아가는 복지관 설명회

우리 복지관에서는 제기동, 용신동, 전농1동, 청량리동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ㅣㅣ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지역 가까이, 지역 어디나 있는 우리동네 복지관을 표방하며

2023년 기준, 99개 서울 사회복지관 중 73개소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ㅣㅣ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은 첫째, 주민들을 위한 복지, 문화, 교육 등 맞춤형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둘째, 고립가구 발굴예방 및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셋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등을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 모든 활동이 동(洞)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동/그/람/이복지관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사 4인으로 구성된 동TFT의 주도하에

매월 동 단위의 활동들을 매개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있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고립위기가구 주민들을 포함한 그간 복지관에서 마주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만나며 접점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지관이 직접 주민들과 지역을 살피는데는 늘 부족함이 있어

6월부터 제기동, 용신동, 전농1동, 청량리동의 통장님,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이 모이는 회의에 직접 찾아가

복지관과 동 중심 활동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인사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15(목) 청량리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6/23(금) 제기동 통장협의회, 6/26(월) 전농1동, 청량리동 통장협의회,

6/29(목) 용신동 주민자치회, 7/4(화)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 7/4(화) 제기동 주민자치회까지

총 7회의 찾아가는 복지관 설명회를 통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희망복지위원회 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주민 172명을 만나 뵈었습니다.

△ 제기동 찾아가는 복지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정민지 사회복지사

"제기동에 있는 복지관이라 우리 동까지 살펴볼거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씀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부터

"통장활동을 하며 다니다보면 지역에 안타까운 사람들이 많은데 막상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할지 몰랐다"고 말씀하시는 통장님까지...

찾아가는 복지관 설명회를 통해 조금 더 가까이, 조금 더 친근하게 복지관을 인식해주셨습니다.

특히, 당장 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동별 이웃살피미 활동에 선뜻 함께해주시겠다는 주민들도 적지 않았고,

동 단위에서 주민들이 참여하여 계획되고 있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게 되어

앞으로 파트너주민들과 협력하여 해나갈 마을 활동들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 청량리동 찾아가는 복지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현지연 팀장

△ 전농1동 찾아가는 복지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정진 사회복지사

△ 용신동 찾아가는 복지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정혜정 사회복지사

8월 전농1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하여 앞으로 각 동 희망복지위원회 주민 분들도 찾아뵙고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이 잘 추진되어

동 별로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가 주민의 참여로 준비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따뜻하고 품격있는 공동체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주민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복지관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동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 분들이 계신가요? 

우리 동의 마을 살림에 복지관의 역할이 필요하신가요?

우리 복지관 동 담당 사회복지사를 찾아주세요!!

거주동 주민 10명 이상이 모인 곳으로 찾아가서 복지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연락 주세요 ^^

담당 : 서미연 복지사업과장 02) 920-4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