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나눔의 시원함으로 날려버립니다.

 미니바자회

8/1(화) -8/2(수)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로비가 아침부터 시끌벅적 합니다.
바로 8월 여름 미니바자회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저번주에도 열린 미니바자회였지만 이쁜 옷들과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하러 복지관에 들른 지역주민 분들은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하십니다. 

특히, 기후위기로 부터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지키는데 동참하기 위하여
이번 미니바자회 또한, 포장봉투 제공없이 판매가 진행되었습니다.

8/1(화) -8/2(수)에 있을 미니바자회를 홍보하기 위해 인근 상점에 들려서 포스터도 부착하기도 했는데요.
오신 손님 중에 "가게에 붙어있는 포스터 보고 왔어요!"의 말을 전해주어 더욱더 힘을 내서 바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1일 차에는 아큐아 슈즈, 선글라스, 텀블러, 여름 옷, 제습제 등
2일 차에는 에디슨 젓가락, 아동 수저 포크 셋트, 아동 옷까지 포함하여
작지만 알찬 이번 바자회를 통해 58여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했습니다.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후원해주시는 여러 후원업체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여러분의 일상에 조금 더 큰 보탬이 되도록 
그리고, 
지역주민의 나눔에 대한 인식을 위해
앞으로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 그리고 후원업체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