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지능 청년 원데이클래스

'커피 로스팅&드립백 제조과정' 개강&운영 후기

안녕하세요! 경계선지능 청년지원사업 '청년숲' 담당 엘르샘입니다~^^

이번주 토요일(6/3) 10시, 휘카페에서는 고소한 원두 볶는 향이 솔솔 풍겼습니다~

바로! 우리 청년들과 함께 '원두 로스팅'을 배웠기 때문인데요, 그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 ☆ ★ ☆

바리스타에 관심있는 우리 청년들이 커피에 더~깊이 연구하고 싶은 마음을 전달받아
커피에서 가장 핵심!!!인 원두 로스팅 그리고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드립백을 제조해보는 교육을 개설했습니다. 

휘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 뿐 아니라, 평소 바리스타를 꿈꿔왔던 많은 청년들이 신청해주었는데요,
그 중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9명의 친구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첫 수업이라 약 1시간 정도는 커피 로스팅에 대한 이해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긴 시간인데도, 김정열 강사님께서 농담과 실제 로스팅과정에서 일어났던 재미난 이야기들을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즐겁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배운 청년들은 시험공부하며 배웠다며 강사님의 깜짝 퀴즈에 답변하기도해 놀랍기도했습니다.
(보통 시험 끝나면 잊는데, 꾸준히 복습해 기억하고 있던 우리 청년들 칭찬해!!)

이론공부 후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원두 로스팅 실습이 진행되었는데요
녹두같이 생긴 커피 생두를 채망에 넣고 가스버너에서 원하는 단계까지 로스팅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하기도 하고, 로스팅 단계가 순식간에 진행되어 어렵기도 했는데요,
확실히 뒷 순서에 한 친구들은 앞의 친구들의 로스팅 과정을 보고 익히며 원하는 단계로 원두로스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모두 한번씩 실습을 하고 난 후! 다음번에는 더 잘해보자 다짐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커피 관련 교육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티타임이죠?

오늘 로스팅한 원두로 휘카페 바리스타가 특별히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줘
다같이 즐거운 티타임을 가졌습니다ㅎㅎ

확실히 평소엔 신경쓰지 않아 그런지, 커피맛의 차이를 잘느끼지 못했었는데
오늘 친구들의 원두를 비교해보니 단계별로 맛차이가 확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스팅이 덜 된것은 땅콩 설익은 맛? 같은게 나기도 하고,
잘 로스팅 된 것은 원래 알던 커피맛이 나기도 하고~~서로 신기하다며 감탄사가 끊임 없었지요.

그렇게 모든 수업이 끝나고 다음번에는 더 잘해보자며~다짐하기도 했답니다!

★ ☆ ★ ☆

커피 로스팅 과정&드립백과정 추가접수(3명)를 받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청년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참여신청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