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일상에서, 주민이 주인되는 삶을 돕습니다.

2분기 사례자문회의

지역에는 다양한 이유들로 다양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어려움과 이에 따른 복지지원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위해

양복을 맞추는 것(tailoring)과 같이 딱 맞는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을 드리는 일인데요.

우리 복지관의 사례관리는

기관이, 혹은 사회복지사가 주민의 삶에 일방적으로 개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것이 아닌

당사자인 주민이 자신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중요한 주체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돕고 안내하기 위해

정기적이고 구조화된 내부 소통과 전문가 초청 자문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례관리는 의지와 역량을 가진 실무자 개인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닌

공공과 민간의 고도의 협력과 연계를 바탕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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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 사례관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사례관리(개인별 주민복지 지원) ▶▶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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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사례자문회의는 6월 30일(금) 오전에

오랜 기간 우리 복지관의, 동대문구의 더 나은 사례관리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시는 

한국사례관리학회 윤귀선 부회장을 모시고 진행하였습니다.

어린 세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어르신과 아이들 보호에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어머니,

엄마, 아빠의 이혼 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

명의도용 사기로 제도권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아버지와 여 청소년까지...

박진주, 정혜정, 임인영 사회복지사가 담당하고 있는 3사례에 대해 발표하였고,

윤귀선 부회장과 함께 밀도 있는 사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사례관리를 진행함에 있어 사회복지사들이 겪는 윤리적 딜레마와 함께

책임과 역할의 한계,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번 사례자문회의 역시 풍성하고 속 시원한 내용으로 꽉 채워진 90분이었습니다.

든든하게 함께해주신 촌!철!살!인 수퍼바이저 윤귀선 부회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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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할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가요?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했지만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셨나요?

SOS도움신청 ▶▶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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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중심 #관계중심 #지역중심 #강점관점 #통합사례관리
#ct 관리가 아닌 ct가 처해있는 환경과 상황을 스스로 관리 해낼 수 있도록 돕는

담당 : 서미연 복지사업과장 02) 920-4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