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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이야기

[이웃살피미] 용신동 & 전농1동 & 제기동 & 청량리동 4월 이웃살피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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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지
  • 조회 455
  • 입력 2023-05-18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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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 전농1동 & 제기동 & 청량리동의

선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4월 이웃살피미활동




본격적인 활동 소개에 앞서

주민분들께 몇 가지 질문들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집 옆집에서 혼자 살고 있는 이웃들 잘 알고 계시나요?"

"며칠동안 얼굴을 보지 못한 분이 계신가요?"

"누가 찾아오는 사람 없이 외롭게 지내시고 있지 않은가요?"


바쁜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며 위 질문 중에 확신을 갖고 대답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죠:)


그렇지만 작은 변화를 이루기 위해 먼저 나서

따뜻한 관심을 나눠주시는 이웃살피미분들이 매월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이웃살피미들은 매달 1회소외된 이웃들(돌봄이웃)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작게 나마 돌봄이웃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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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월 더 좋은 소식은~!

지난 3월까지는 제기동, 전농1동에서만 이웃살피미 활동이 진행되었으나

이번 4월 이웃살피미 활동은 용신동과 청량리동이 확장되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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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월 이웃살피미 물품은

저희가 돌보고 있는 돌봄이웃 대부분은 건강 및 주거취약 등의 문제로

직접 조리를 잘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전농1동 : 컵라면, 다과

용신동 제기동, 청량리동 : 레트로트 스프 및 죽을

구입하여 돌봄이웃분들에 전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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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돌봄이웃 분은

"누군가 매월 찾와 준다는게 그렇게 고마운 일이 아닐 수 가 없어.. 연락하는 가족도 없으니..

내가 죽어도 아무도 모를 거아냐.. 근데 이렇게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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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돌봄이웃분에게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

마음 한 켠이 뭉클해지고 더 힘이 나곤 합니다.



주민에 의한 주민돌봄!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이웃살피미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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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을 함께 찾고, 살피는 일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 신청하기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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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동 이웃살피미 활동 담당자 : 정혜정 사회복지사 02) 920-4534

제기동 이웃살피미 활동 담당자 : 정민지 사회복지사 02) 920-4523

전농1동 이웃살피미 활동 담당자 : 정진 사회복지사 02) 920-4602

청량리동 이웃살피미 활동 담당자 : 현지연 팀장 02) 920-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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