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 전농1동의 선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3월 이웃살피미활동

동네 구석구석 소외되는 이웃은 없는지 먼저 살펴주시고 안부를 물어봐주시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주시고 있는

제기동 & 전농1동 이웃살피미 주민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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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대문구에서는 독거노인, 1인 중장년가구 등에서 고독사가 자주 발견되고 있습니다.. 

우리집 옆집에 살고 있는 편찮으신 독거 어르신,아랫층에 살고 있지만 집에서 잘 나오지 않는 중장년 1인 남성 혹은 여성...

우리 가까이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는 분들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 

소외된 이웃들의 관심없이는 변화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기동&전농1동에서는 이웃분들에 따뜻한 관심을 나누고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움직임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나눔이웃과 통장님들,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서는 이웃살피미 라는 이름으로

매달 1회, 소외된 이웃들(돌봄이웃)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작게 나마 돌봄이웃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해나가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제기동 나눔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살피미 활동은 3/24(금)부터  3/31(금) 사이에,

전농1동 통장님들과 함께하는 이웃살피미 활동은 3/16(목)부터 3/22(수) 사이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나눔이웃&이웃살피미 활동에서는 우리다온 협동조합에서 지원해주신 후원물품(생필품)을 함께 전달드렸는데요.

한 어르신께서는 나눔이웃 분께

"이렇게 매달 찾아와주는 것도 고맙고 반가운데.. 이런것 까지 챙겨주고 너무 고마워." 라며  말씀해주셨고

지난 한 달 간 있었던 작지만 소중한 일상을 같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제기동, 전농1동에서만 이웃살피미 활동을 하고 있지만,

상반기 내에는 용신동, 청량리동에서도 해당 활동이 새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주민에 의한 주민돌봄!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이웃살피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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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일들은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작은 관심 하나면, 소외된 이웃을 한 명더 발견할 수 있고, 더 이상 고립되지 않도록 도울 수도 있습니다. 

주변 이웃들을 한번씩만 더 주의깊게 살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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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을 함께 찾고, 살피는 일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 신청하기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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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이웃살피미 활동 담당자 :정민지 사회복지사 02) 920-4523

전농1동 이웃살피미 활동 담당자 : 정진 사회복지사 02) 920-4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