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나눔의 온기로 채웁니다
동절기 미니바자회

2/20(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로비가 아침부터 시끌벅적 합니다.
바로 동절기 미니바자회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열리는 바자회로, 복지관에 들른 지역주민 분들은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하십니다. 
특히, 기후위기로 부터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지키는데 동참하기 위하여
이번 미니바자회는 포장봉투 제공없이 판매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불부터, 바디로션, 손목아대, 아동신발, 데오드란트, 뒷자석 휴대폰 거치대까지
작지만 알찬 이번 바자회를 통해 150여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했습니다.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후원해주시는 여러 후원업체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여러분의 일상에 조금 더 큰 보탬이 되도록 
그리고, 
추운날씨 속에 혼자 힘으로는 일어서기 어려운 위기에 놓여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 그리고 후원업체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