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위기 주민을 만나기 위한,

찾아가는 심야상담소

'찾아가는 심야상담소'는 

평소 활동하는 평일 낮 시간대가 아닌,

금요일 심야시간대(오후 7시~밤 11시)를 활용하여 

밤 늦게까지 근로하는 주민,

하교 후 친구들과 늦은시간까지 야외활동을 하는 청소년을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전농동 교통섬)에서 만나

우리 지역 주민분들의 '고립위기가구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고,

혹여나 생각나는 위기주민을 추천받고,

또 일상 속 고민이 있는 분들께는 복지정보를 안내해드리고~!

지역에 우리 복지관이 더더더욱 가까워지길 소망하며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_^

*

지난 5월 10일(금), 전농동 교통섬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심야상담소'가 진행되었는데요.

상담이 필요한 고민이나 궁금했던 복지정보,

우리 복지관을 알리기 위해

모두모두 오세요~~!! 힘찬 목소리로 인사드린 결과!

혼자 사시는 어르신께서 먼저 다가와주셔서 현재 어려움을 이야기하시기도 하고,

자라나는 청소년 친구들은 진로고민도 살짝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 상담소 앞을 지나가시던 지역주민분께서

배너를 보시고 호기심을 보이시기에,

우리 복지관의 활동과 사업에 대해 안내드리며 

앞으로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복지관으로 연락을 주십사 요청드렸답니다 : )

*

게다가 오셔서 간단한 복지상담과 복지관 사업 안내를 들으신 분들께는

햄버거 또는 봉지라면을 전달드리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 해나갈 활동에 더 큰 관심을 요청드리며

첫번째 심야상담소가 종료되었습니다!!! (짝짝)

이번 심야상담소를 놓치셨다고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로 내일!

5/24(금) 2번째 찾아가는 심야상담소가 전농동 교통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혹여라도 내일 복지관 담당자를 만나게 되신다면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또 걱정되는 우리 이웃을 함께 찾아가는데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담당 : 정혜정 사회복지사 02) 920-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