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일상에서, 주민의 주인되는 삶을 돕습니다.

2024년 우동사발 1권역, Case Conference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동대문구 1권역(용신동, 전농1동, 제기동, 청량리동, 이문1.2동, 회기동)의

민관 사례관리 기관들은 매분기 정기적으로 동 단위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의 사례관리 CT에 대한 밀도있는 논의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 단위 통합사례회의에서 논의된 사례들 중에서는

민관기관의 실무자들의 이야기만으로는 개입에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에도, 

동대문구 1권역에게는 방법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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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1권역(용신동, 전농1동, 제기동, 청량리동, 이문1.2동, 회기동)에서는 동대문구청의 주관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진행 하에 

  전문가 초청 사례자문회의인 Case Conference를 실시하여 

민관이 함께 협력해서 도와야하는 고난도 사례에 대해 어려움과 논의사항을 수퍼비전 받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퍼비전을 바탕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함으로써

사례관리자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주민이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 포문을 연  우동사발 1권역 Case Conference는

6월 5일(수),  14:00  한국사례관리학회 윤귀선 이사님을 초청하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중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Case Conference는 이전과 달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특별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통합사례괸리를 진행하고 있는

가정에 대해 주CT를 달리 설정하여 서로 다른 논의사항을 상정하는 것으로  전문가 자문이 진행되었는데요.

또한 전문가의 수퍼비전을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닌,

컨퍼런스에 참여한 기관들 각자가 사례 브리핑을 듣고 나서 시도하면 좋을 개입방안을

이야기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져 사례관리자가 현재 상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확장시킬 수 없던 시야와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윤귀선 이사님은 사례관리자들이 현재 제시한 논의내용들이 누구의 욕구인지

가족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인지를 되묻고,

사례관리자들의 개입에 앞서 확인할 내용들을

Step by Step으로 하나씩 물으며 사례관리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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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한국사례관리학회 윤귀선 이사님,

지역기관 사례관리 실무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대문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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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현지연 사회복지사(청량리, 이문1·2, 회기동) 02) 920-4533

정혜정 사회복지사(용신동) 02) 920-4534

유동헌 사회복지사(전농1동) 02) 920-4517

정진 사회복지사(제기동) 02) 920-4545

※참여 지역사회 기관 :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울특별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대문구청 희망복지지원팀, 동대문구청 드림스타트,  청량리동주민센터,

동대문지역자활센터, 동대문구가족센터, 동대문교육복지샌터,  서울특별시동부시립병원, 경희여자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