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분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나는 무대부터

초청 가수들의 휘몰아치는 흥 파티까지, 현장은 그야말로 "축제"였답니다!

우리 복지관 부스에서는 "고립위기가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우리 마을 내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복지관으로 연락을 주십사 안내드렸는데요,

캠페인에 참여하신 주민분들은

"아~ 맞아요. 요즘 뉴스에 고독사 이야기가 많아진 것 같아요."

"서울시에서 우리 동대문구에서 가장 많은 고독사가 일어난다니, 깜짝 놀랐어요. 우리 주변을 돌아볼 필요가 있네요."

"노인보다 50대 고독사가 더 많다고요? 심지어 10대, 20대도 고독사가 일어난다니.. 충격이에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주민센터나 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는 말이죠??"

그리고 "우리 동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질문에

여러 종류의 응답이 색색의 포스트잇으로 채워졌는데요!

"노인을 도와줘야지!"

"요즘 저출산이 심각해. 동네에 아이들이 없다니까. 아이들을 도와줘야 애를 낳지!"

"주변 환경이 깨끗해졌으면 좋겠어요."

"역시 재개발이 제일 먼저..."

예상치 못했던 답변, 현재 동의 특성이 반영된 여러 소중한 의견은 잘 정리하여

지난 9월 마무리된 지역사회 복지욕구 조사 결과에 잘 첨부할 계획입니다♬

적극적으로 부스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는

쌀쌀한 날씨에 딱인 "미니 호빵"을 전달드렸는데요!

쪼꼬미한 사이즈에 다들 격한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 )

게다가 우리 복지관의 핵심 사업으로

자원 재순환을 통해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도전하고 있는

"체인지어스(Change us & earth)"에서

체험형 부스로 함께 운영했는데요!!

축제에 방문한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부터 어르신 세대까지!

모든 연령대의 참여자분들이 우유팩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는 

주민여러분의 높은 집중력과 관심을 얻으며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낯선듯 익숙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존재를 뿜뿜하면서

다음 기회에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기약하며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하지만 끝이 아니다!

11/5(일) 제기동 한마음 축제가 

제기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에도 우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출동할 예정이니

제기동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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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가까이! 주민에 더 가까이!!

동 중심 주민 지원 ▶▶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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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현지연 사회복지사(청량리, 이문1·2, 회기동) 02) 920-4533

정민지 사회복지사(제기동) 02) 920-4523

정혜정 사회복지사(용신동) 02) 920-4534

정진 사회복지사(전농1동) 02) 920-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