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고위험 및 고독사위기 1인가구 주민에 대해 함께 고민합니다

요보호주민 사례관리협의체 회의

우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음이 건강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서

마음건강회복 및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고자

<<정신건강서비스 확대사업 마음단: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복지관은

가족의 돌봄체계가 존재하지 않거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1인가구, 정신질환 취약계층, 고독사위기가구 등

요보호주민에게 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자원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이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이 바로 [요보호주민 사례관리] 인데요,

이에 우리 복지관은 요보호주민들의 어려움을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지역기관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본관을 비롯한 서울삼육병원,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요보호주민 사례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요보호주민을 담당하는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 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음단디, 아홉번째 이야기!

지난 8/20(화)에 진행된 2024년 요보호협의체 첫 회의를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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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회의에는 서울삼육병원, 동대문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청량리동주민센터, 전농1동주민센터 사례관리 및 통담당자분이 자리하여

청량리동 [심리적 외로움으로 고양이를 다수 기르던 주민 사례▷▷자세히보기]와

전농1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정신건강의 어려움 호소 주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는데요,

각 사례가 의뢰된 경로, 각 기관이 파악하고 있는 정보와 개입 방향성,

요보호주민의 정신과적 측면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어떻게 하면 더 적합한 방향으로 개입할 수 있을지

개입기관별 역할과 개입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보호주민분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에 뾰족한 정답은 없지만,

요보호협의체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분을 비롯 지역기관들이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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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요보호협의체는

지난 2021-2022년 진행되던 방식인 [각 기관에서 살펴보고 있는 주민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과

작년 2023년 개입기관이 [함께 새로운 주민을 만나 복지, 정서적 어려움을 확인하고 논의]하는 방식,

모두를 활용한 요보호주민 사례관리 협의체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에 2024년 1차 요보호주민 사례관리협의체 회의는

1건(전농1동 사례)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입 중인 사례에 대한 논의]와

1건(청량리동 사례)은 [개입기관이 함께 새로운 주민을 만나 개입하고, 이후 개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요보호주민 사례관리 협의체는

어떤 방식으로든 지역기관 담당자분들께 열려있는 회의로 진행되오니

지역기관 담당자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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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중심 #관계중심 #지역중심 #강점관점 #통합사례회의

#CT관리가 아닌 CT가 처해있는 환경과 상황을 스스로 관리해낼 수 있도록 돕는

#정신건강 #고위험주민 #요보호주민 #사례관리협의체

사례관리 담당

(청량리, 이문1·2, 회기동) 현지연 사회복지사 920-4533

(용신동) 정혜정 사회복지사 920-4523

(전농1동) 유동헌 사회복지사 920-4517

(제기동) 정진 사회복지사 920-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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